"오늘은 마스크 살 수 있을까"···약국 문열기 전 긴 줄
"오늘은 마스크 살 수 있을까"···약국 문열기 전 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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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문 열기 전에도 마스크를 구하려 시민들이 한 약국 앞에 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무종 기자)
3일 오전, 문 열기 전에도 마스크를 구하려 시민들이 한 약국 앞에 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무종 기자)

3일 오전 한 약국이 문 열기 전 시민들이 긴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2만3000여 약국에서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를 1장당 1500원 이하 가격에 한 사람당 5장 이하로 살 수 있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날부터 약국을 통해 마스크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아침 일찍부터 구매 행렬에 나섰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활한 마스크 유통을 위해 약국 등을 통할 경우 약국 전산시스템을 통해 마스크의 중복 구매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주민센터 등을 통한 배급제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시기상조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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