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 봉사단' 용산 청파초 개학준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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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를 찾아 체육관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bhc) 
bhc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를 찾아 체육관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bhc)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에이치씨(bhc)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운영하는 봉사단체 소속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앞둔 초등학교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28일 bhc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5명)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를 찾아 어린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를 했다.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청파초에 도착한 대학생들은 체육관을 청소하고, 계단과 복도의 먼지를 닦았다. 

청소도구 뒷정리와 평가를 거쳐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대학생들은 깨끗해진 체육관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함을 느꼈으며, 나눔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발족했다. 올 들어 4기가 활동 중인데, 5명씩 2개 조를 짜 오는 12월까지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bhc가 지원한다. 김동한 bhc 홍보팀 부장은 "앞으로도 이들의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해바라기 봉사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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