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근 5년 정규직 평균 연봉 6600만원···임원은 1억6천만원
공기업 최근 5년 정규직 평균 연봉 6600만원···임원은 1억6천만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규직, 시장형 공기업 가장 높아···임원, 기금관리 공기업 최대
(2019년 4월 22일 집계 기준)정규직 직원 연도별 현황(위) 및 임원 연도별 현황.(표=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2019년 4월 22일 집계 기준)정규직 직원 연도별 현황(위) 및 임원 연도별 현황.(표=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최근 5년간(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전체 공기업 정규직(무기계약직 제외) 평균 연봉은 66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6000여만원으로 약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월 22일 집계 기준)

2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공기업 정규직의 최근 5년간 평균 연봉 증가율은 1.31%, 같은 기간 임원의 평균연봉은 2.22%로 지속 오름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규직의 평균 연봉은 6606만원,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6236만원이다.

정규직원의 연도별 평균 연봉을 보면 2014년 6370만원, 2015년 6514만원, 2016년 6628만원, 2017년 6723만원, 2018년 6798만원이었다.

공기업 유형별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시장형 공기업으로 평균연봉은 7941만원이었다. 시장형 공기업은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인 공기업이다. 강원랜드.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국민연금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7572만원으로 시장형 공기업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이어 준시장 공기업(한국도로공사, 한국마사회 등)이 7396만원,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6198만원 순이었다.

공기업 임원의 연도별 평균 연봉은 2014년 1억5148만원 2015년 1억5991만원 2016년 1억6579만원 2017년 1억6577만원 2018년 1억6888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금관리형 공기업 임원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1억6238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장이 2억705억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준시장형 공기업 1억9142만원, 시장형 공기업 1억8311만원, 위탁집행형 공기업 1억619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사와 감사의 평균연봉은 각각 1억3818만원, 1억4697만원으로 나타났고, 기금관리형 공기업의 이사(1억610만원)와 감사(1억7506만원)의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