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자산이 지난 10월 17조7천억원에서 11월 17조4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감소했다며 11월 누적 순이익도 1천615억원으로 10월(2천659억원)에 비해 1천44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연체율은 10월말 8.34%에서 9.31%로 급증했으며 대환론까지 포함한 월 연체율은 13.67%로 추정돼 11월 중 연체 순증액이 2.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올 순이익 추정치 302억원을 251억원의 순손실로 하향 추정하고 목표가도 2만6천700원에서 2만5천원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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