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간편송금앱 통한 이용건수 2.6배 증가
저축은행, 간편송금앱 통한 이용건수 2.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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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오픈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지난해 9월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오픈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24일 간편송금앱을 통해 저축은행 출금이체를 한 건수가 서비스 출시 이래로 2.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를 통해 출금이체한 건수가 총 1만3302건으로 처음 서비스가 시행된 지난해 11월 5153건 대비 2.6배 늘었다. 총 누적 출금이체 건수는 2만9276건이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토스를 시작으로 10월 카카오페이, 11월 페이코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당 앱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등록해 송금·결제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75개 저축은행이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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