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회원기업들에 출퇴근 시차제를 자율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경제계도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혼잡도와 밀접 접촉을 줄여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상의는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병 전파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자율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회원사에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와 관련, 경제계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중장기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우태희 상근부회장을 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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