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스피커 및 헤드폰 등 8종 한정 수량판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스테디셀러 8종 '콘트라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가 디자인을 맡아 밝음과 어두움, 고요함과 소란함, 부드러움과 거칢 등 컬러와 소재의 상반된 느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담았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뱅앤올룹슨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 베오사운드 엣지, 베오사운드 1 & 2 GVA,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등 8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뱅앤올룹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표면 처리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다. 신제품의 알루미늄 소재는 전문가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섬세한 브러시드 효과를 적용한 '내추럴 브러시드'와 매트한 질감 표현이 매력적인 진회색의 '앤트러사이트' 2가지 타입으로 완성됐다.
또한 알루미늄 외 스피커 커버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할링달' 원단을 적용했다. 크바드라트 패브릭 커버는 음이 원단을 통과할 때 손상을 최소화해 원음과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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