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디앤액트(옛 화승)의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에서 봄을 맞아 가수 송가인을 앞세운 방풍재킷을 새로 선보였다. '송가인 재킷'으로 불리는 르까프의 신상품에 대해 21일 디앤액트는 "화려한 꽃무늬(플라워 패턴)와 부분(디테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허리길이를 조절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송가인은 최근 르까프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3일 디앤액트는 송가인과 배우 이장우를 올해 르까프 모델로 낙점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앤액트에 따르면, 송가인 재킷은 분홍과 민트 색깔 꽃무늬를 통해 봄 분위기를 담아냈다. 만개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 재킷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렸고, 민트 재킷은 산뜻한 느낌을 준다. 

르까프 쪽은 송가인 재킷에 대해 "화사하고 산뜻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봄맞이 꽃구경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은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면서 "송가인을 활용해 르까프만의 생활 속 활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