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동조합 이케아코리아지회 출범
마트산업노동조합 이케아코리아지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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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노동시간·저임금·들쭉날쭉 근무일정 탓에 워라밸 불가능"
이케아 로고. (사진=이케아코리아)
이케아 로고. (사진=이케아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은 20일 이케아코리아지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의 한국 상륙 6년 만에 노조가 생긴 것이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 본사가 있는 경기 광명점 직원들을 중심으로 노조 가입이 시작됐다. 이케아코리아는 광명·일산·기흥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 부산에 문을 연 이케아 동부산점의 경우 이케아코리아리테일 서비스로 분리됐다. 이케아코리아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1700여명. 

이케아코리아는 '탄력적근무제'를 도입했다. 노동자들의 주당 16·20·25·28·32·40시간으로 나눠 일한다. 근무시간이 들쭉날쭉한 탓에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일과를 구상하기가 어렵다는 게 마트노조 설명. 낮은 임금도 노동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마트노조는 3월 단체협약 교섭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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