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효성중공업이 1000억원 규모 주택재개발 사업 수주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1.71%)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반등 흐름이다.
거래량은 1661주, 거래대금은 3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메릴린치, KTB투자증권, KB증권,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중구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중구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67억618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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