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장 대비 940원(13.22%)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 엿새 연속 상승 흐름이다. 같은 시각 웰크론도 15.58% 급등세고, 오공(10.48%)과 깨끗한나라(10.82%)도 강세다.
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 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가 전일까지 발표한 대구 확진자는 1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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