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시가총액 20조원 시대···업종 내 톱픽"-케이프證
"카카오, 시가총액 20조원 시대···업종 내 톱픽"-케이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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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0일 카카오에 대해 수익성이 양호한 데 힘입어 시가총액 20조원 시대가 개막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22만원,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종 내 '톱픽'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전날 기준 시가총액은 16조4257억여원이다. 

이경일 연구원은 "카카오의 톡보드와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한 라인의 스마트 채널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올해 톡보드 일평균 매출은 약 1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며 시장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 전자금융업법 개정 이후 카카오페이가 국내 1호 종합지급결제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금융수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올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인해 올해 카카오페이의 펌뱅킹 수수료도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토스의 외부투자 유치에 적용된 멀티플(EV/GMV) 0.06배를 적용하면 카카오페이의 적정 기업가치는 약 4조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카카오페이증권은 초기 안정적인 투자상품 위주에서 향후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 개설된 예탁계좌를 통해 투자 가능한 펀드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고, 향후 다양한 테크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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