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코,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 소식에 급락
[특징주] 지코,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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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지코가 채권자로부터 파산신청을 당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지코는 전 거래일보다 59원(13.82%) 하락한 368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75만2242주, 거래대금은 21억52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채권자 신동엽 씨와 주식회사 메이홀딩스가 대전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채권자의 채권금액은 14억2417만원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전날 거래 정지됐고, 이날 오전 9시부터 거래 재개됐다.

지코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며 "채권자와의 채권채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후 필요한 경우 파산신청 취하를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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