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전, 유상증자·CB 발행 계획에 '上'
[특징주] 퓨전, 유상증자·CB 발행 계획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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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퓨전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퓨전은 전장 대비 1170원(29.92%)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40% 급증한 25만4628주, 거래대금은 12억8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퓨전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49억9999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151만5151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33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14일이다.

퓨전은 이와 함께 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4.0%이고, 만기일은 2023년 6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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