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 21일 개관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 2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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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중구 중림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전용면적 17~32.74㎡, 오피스텔 576실 규모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은 물론 2호선과 5호선이 지나가는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A(2023년 개통 예정)와 GTX-B(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안산선(2단계 연장)까지 연결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연면적 약 4만6000여㎡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서소문역사공원과 서울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서울로 7017'(구 서울역 고가도로) 등도 자리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춘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견본주택에선 매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 출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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