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통령의 날' 휴장···유럽, 中 부양책에 상승
뉴욕증시, '대통령의 날' 휴장···유럽, 中 부양책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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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증권거래소)
(사진=뉴욕증권거래소)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유럽증시가 중국발 경기부양책으로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7,433.2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27% 상승한 6,085.9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29% 오른 13,783.8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2% 오른 3,853.27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제히 하락하면서 한 주를 마감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여부 소식을 지켜보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 조치를 취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정책 자금 금리를 0.10%포인트(p) 전격 인하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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