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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템플턴 투신운용의 차이나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이 펀드는 투자대상지역을 중국으로 특화했고 채권형이 아닌 주식형으로 운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 판매에선 지난 6월말 현재 연초대비 15.06%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중국투자 해외뮤추얼펀드중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외 분산투자를 통해 적극적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 고수익시현에 따르는 위험을 수용할 수 있는 투자자 및 중장기적으로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국내투자자 최소가입금액은 2천500달러며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템플턴 차이나펀드는 상하이 등 중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약 37%투자하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약 33%, 대만 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약 22%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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