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 개소
아모레퍼시픽,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건강식품과 화장품 분야에서 녹차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녹차 관련 미생물 분야까지 연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10년 발효 녹찻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조직 강화 차원에서 센터를 출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