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中에 KF94 마스크 1만장 전달
에어프레미아, 中에 KF94 마스크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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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하이브리드(HSC)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신생 하이브리드(HSC)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신생 하이브리드(HSC)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이날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재연동 참사관을 통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대사관 측은 후베이성 우한시 등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으며 올 하반기 동남아 노선을 시작으로 취항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B787-9 새 비행기를 도입할 계획이며 2021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와 실리콘밸리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B787-9.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B787-9. (사진=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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