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전' 조기패소에 약세
[특징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전' 조기패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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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벌이는 전기차용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전에서 조기 패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1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2.18% 내린 1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신한금융, 키움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시간 소송전에서 승기를 잡은 LG화학(0.73%)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14일(현지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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