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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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혐의로 법정구속···이사회 통해 새 의장 선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삼성전자는 14일 이 의장이 사내이사를 포함해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이사회는 앞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새로운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외이사 6명과 사내이사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이 의장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등을 지낸 핵심 경영인 중 한 명으로 지난 2018년 3월 사내이사에 오르며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이사회 정관에는 '이사회의 결의를 걸쳐 이사 중에서 선임한다'고만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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