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에스디시스템이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스디시스템은 전일 대비 150원(9.90%) 내린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KB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에스디시스템이 최근 4사업 연도 연속 영업손실 및 최근 3사업 연도 중 2사업 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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