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난해 영업손 505억원 '적자전환'
에어부산, 지난해 영업손 505억원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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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05억110만원으로 전년(영업이익 205억5417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05억110만원으로 전년(영업이익 205억5417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05억110만원으로 전년(영업이익 205억5417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6331억8349만원을 기록해 전년(6535억6721만원) 대비 3.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도 911억9301만원을 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에어부산은 이번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 △일본 무역분쟁으로 인한 일본 수요 급감 △항공기 반납 정비비 증가 △항공기 리스 회계기준 변경 따른 이자비용, 외화환산손실 등을 꼽았다.

회사는 올해 총 4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단독 중거리 노선 개척 등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할 전략이다. 더해 비수익 노선 재편, 부가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노선으로 인한 수요가 회복도 되기 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영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시점에 대비해 영업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해 "적극적인 비용 절감과 노선 재편, 효율적 항공기 운영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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