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2020 평창 평화포럼 발제자로 나서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2020 평창 평화포럼 발제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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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은 주원석 대표가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 평화포럼'의 2일차 평화경제 세션의 발제자로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주원석 대표가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 평화포럼'의 2일차 평화경제 세션의 발제자로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플라이강원)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플라이강원은 주원석 대표가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 평화포럼'의 2일차 평화경제 세션의 발제자로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 평창 평화포럼은 긴장 관계였던 남북 관계를 평화의 시초로 이끌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평화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CNN 서울지국장 폴라 핸콕스가 진행하고, 미국 3대 투자자로 널리 알려진 짐 로저스가 토론자로 나왔다.

주 대표는 '원산-갈마, 금강산의 남북공동 관광 개발'을 주제로 한 평화경제 세션에서 '남북 관광자원 공동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 방안(Sustainable peace building process by jointly developing tourism zone)'을 역설하고, 남북 하늘길을 열기 위한 플라이강원의 역할과 포부를 제시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2020 평창 평화포럼을 통해 남북 평화 정착에 있어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재확인된 만큼 플라이강원 또한 남북평화 조성을 담당하는 하늘길 구축에 꾸준히 기여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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