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공모채 수요예측 완판···증액 발행 추진
한화건설, 공모채 수요예측 완판···증액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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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C.I. (사진= 한화건설)
한화건설 C.I. (사진= 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5일 800억원 규모로 진행한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190억원을 모집·완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로부터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뒤 진행한 첫 공모채 수요예측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공모채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지난 7일 총 930억원 규모의 증액 발행을 확정 공시했다.

한화건설은 직전 공모채 발행에서 450억원 3년물 금리를 3.38%로 발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채 발행에서는 3년물 단일 총 93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에 나선다. 금리 역시 3.2%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이자 부담은 낮아질 전망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조9000여억원, 영업익 2000억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으며, 4년 연속 영업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기존 3~6개월 단기차입금을 상대적으로 만기가 긴 공모회사채로 차환함에 따라 자금 구조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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