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롯데케미칼이 오는 2분기부터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4500원(2.15%)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JP모간서울, 키움증권, CLSA, KB증권, SG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이후 원재료 가격이 크게 하락했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경우 이연 된 수요의 회복으로 제품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737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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