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롯데케미칼이 7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최근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면밀한 모니터링 중"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여러 변수로 영향을 논의하기 이른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수요 측면에서 대외 불안정성 확대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면서도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 설비의 가동률 하락 등으로 인한 일시적 공급 부족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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