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청약시스템 이관이 마무리되면서 멈춰섰던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7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0~15일) 전국에서 청약을 접수하는 곳은 3곳·863가구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7곳이다.

[청약 단지]

둘째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곳이다.

12일 △전주 덕진동 파크리움(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4일 △울산 동남하이빌 △JDC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행복주택)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

둘째 주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7곳이다.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부산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오피스텔)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등 7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다만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견본주택 방문 관람을 취소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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