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오픈트레이드에 비대면계좌 개설 서비스
KB증권, 오픈트레이드에 비대면계좌 개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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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증권은 7일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오픈트레이드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KB증권 계좌를 개설 후 비상장 주식 입고까지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오픈트레이드는 2012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국내 처음 선보이며 출범한 회사다. 현재까지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펀딩을 진행한 기업은 87개, 펀딩 금액은 126억원 정도다.

박정림 사장은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투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시대 고객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픈트레이드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기업에게는 자금 조달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대면 계좌개설 관련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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