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현대해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과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중 돌보미의 과실로 인해 아이나 부모 등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 피해,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상해주는 '시터안심보험'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시터넷은 2007년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 65만명을 보유한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분야 대표 업체다.
유장호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련 상품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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