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기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티웨이항공, 기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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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말에 선보인 '2020년 한정판 달력' 판매로 부터 거둔 수익금을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말에 선보인 '2020년 한정판 달력' 판매로 부터 거둔 수익금을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말에 선보인 '2020년 한정판 달력' 판매로 부터 거둔 수익금을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색다른 주제로 객실승무원들이 모델로 나선 달력을 제작해 판매해왔다. 2020년도 달력은 '주말만 기달력'의 이름으로 주말을 강조하는 디자인과 이에 걸맞는 취항지 소개를 담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는 이후 지난 달 31일까지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부금 조성을 위한 달력 판매를 실시했다. 판매로 거둔 수익금 전액은 이달 내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달력 판매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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