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6일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인터넷스트리밍방송(OTT) '시즌'은 지난 11월 말 출시 이후 2주만에 유료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며 "실제 사용량도 의미있게 증가했고, 출시 초기 반응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은 콘텐츠 측면에서도 국내 경쟁 OTT 대비 풍부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보유했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콘텐츠 초 개인화 추천 기능, 초고화질 콘텐츠 제공, 초고음질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제공해 기존 OTT 와 차별화 많이 이뤄졌다. 이 부분들이 고객들에게 잘 어필되고 있다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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