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6일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 사업은 내부적으로 여러 가능성을 두고 계획 중이지만 시장 상황, 단말, B2B(기업 간 거래) 사업모델 등 아직은 불확실성 여전히 많다"며 "현재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수익성을 지키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용, 요금, 마케팅 경쟁을 지양하고,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경쟁을 하겠다"며 "B2B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새로운 수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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