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1%대 급등···장중 2190선
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1%대 급등···장중 219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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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추이(키움증권 HTS)
코스피지수 추이(키움증권 HTS)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호조에 1% 이상 급등하며 장중 2190선을 터치했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5.84p(1.19%) 오른 2191.47을 기록,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14p(0.88%) 상승한 2184.77에 출발한 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것으로 관측된다. 

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22p(1.68%) 급등한 2만9290.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10p(1.13%) 오른 3334.69에, 나스닥은 40.71p(0.43%) 상승한 9508.68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올랐고, 나스닥도 고점을 새로 썼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 21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개인은 487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282억54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철강금속(3.60%)과 운수장비(2.47%), 의약품(2.18%), 음식료업(1.91%), 건설업(2.06%), 유통업(1.65%), 증권(1.63%), 종이목재(1.42%), 제조업(1.38%), 운수창고(1.25%), 기계(1.29%) 등 모두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0.84%)와 SK하이닉스(1.43%)가 나흘째 오름세고, 삼성바이오로직스(3.06%), 현대차(3.23%), 현대모비스(1.32%), 셀트리온(1.82%), 삼성물산(1.81%) 등도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LG화학(-1.31%)은 약세고, NAVER는 보합 흐름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 종목(684곳)이 하락 종목(120곳)을 압도하고 있고, 변동 없는 종목은 63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43p(0.97%) 상승한 667.75을 가리키며 나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2p(0.70%) 오른 665.94에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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