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GT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사 '금호타이어' 확정 
슈퍼레이스, GT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사 '금호타이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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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과 기술력 '호평'···안정적인 대회 운영 기대
슈퍼레이스 2019시즌 6라운드 GT1 GT2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 2019시즌 6라운드 GT1 GT2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는 국내 타이어 제조사인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8번의 레이스동안 공식 타이어 사로서 타이어를 공급하게된다. 지난 2019년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사로 참가해 온 금호타이어는 올해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는 차량의 구동방식과 엔진의 흡기방식에 따라 GT1과 GT2로 나뉜다. 올해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사로 지정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GT1과 GT2 클래스 모두 엑스타 S700과 W700 타이어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밑받침돼 지난 시즌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레이스 2019시즌 GT2 클래스 6라운드 그릿모터스포츠 이창우 선수의 레이스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 2019시즌 GT2 클래스 6라운드 그릿모터스포츠 이창우 선수의 레이스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올해 GT클래스에 출전하는 팀은 타이어의 제품 내구성과 품질이 지난해보다 좋아졌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국내뿐 아니라 호주의 슈퍼3 시리즈, 중국의 포뮬러4 챔피언십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할 정도로 기술력은 이미 정상급에 올라와 있다.  

한편,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GT 클래스는 8번의 레이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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