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코로나' 확산일로···사망 490명·확진 2만4천3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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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서성에서만 하루새 사망 65명·확진 3천156명 증가
신종코로나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신종코로나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중국 대륙에 불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공포가 꺾이기는 커녕 확산일로다.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490명과 2만3000명을 넘어섰다. 발병지인 우한이 포함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사망자가 하루 동안 65명 늘었다. 전날에도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3156명, 사망자는 65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967명과 49명을 기록했다.

4일 0시 기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6678명, 사망자는 479명이었다. 1809명은 중태, 711명은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중국 전체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490명, 확진자는 2만4천324명이라고 밝혓다. 위건위는 전날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이라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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