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 공식 출범···5일 1차 회의 진행
삼성준법감시위원회 공식 출범···5일 1차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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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7개 계열사 이사회 의결···회의요지 자료 통해 설명
지난달 9일 법무법인 지평에서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기자간담회서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윤은식 기자)
지난달 9일 법무법인 지평에서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기자간담회서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윤은식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4일 삼성그룹 7개 계열사(전자·물산·생명·SDI·전기·SDS·화재)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으로 체결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에 전날까지 각 계열사 이사회 의결 절차가 가결·종료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1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위원회는 삼성 그룹 전반의 기업 운영과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불법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과 독립해 외부에 설치된다.

초대 위원장을 맡은 김지형 위원장은 전 대법관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삼성전자 백혈병문제조정위원장과 2016년 구의역사고 진상규명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5일 회의를 마친 후 회의 결과 요지를 설명 드릴 예정이다"라며 "그간 위원회 출범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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