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테라사이클·김해시와 '분바스틱' 캠페인
빙그레, 테라사이클·김해시와 '분바스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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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용기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소개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빙그레는 4일 폐기물 재활용업체 테라사이클, 경남 김해시와 함께 '분리 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분바스틱)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분바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방법은 오는 28일까지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빈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넣는 것이다.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할 때 상표 등을 쉽게 떼낼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모양 랩칼(분바스틱)과 분리 배출 가이드를 나눠준다. 

빙그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해시 관내 초등학교(최대 20개교)에 분바스틱을 100개씩 전달한다. 플라스틱 용기를 가장 많이 수거한 학교 전교생에겐 분바스틱과 빙그레 김해공장 견학 기회를 준다. 참가 접수는 테라사이클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에게 바나나맛우유 선물권(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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