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VVIP 정책 신규 도입
한빛소프트, '오디션' VVIP 정책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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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마크 및 이펙트 등 특별한 선물로 우대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VVIP 케어 정책이 신규 도입됐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 2회(상반기 및 하반기) 오디션 VVIP 유저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반기 VVIP를 최근 선정했고 8월 중 하반기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에 오디션 게임 플레이, 커뮤니티 활동, 이벤트 참여,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게임에 기여한 유저를 VIP로 우대해 왔는데,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최상위 유저를 VVIP로 선정해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VVIP 유저는 게임룸 입장 시 다른 유저들이 손쉽게 식별할 수 있는 '전용 마크'와 'VVIP 조명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VVIP  마크는 추가 경험치 20% 옵션도 지니고 있다.

또한 VVIP 유저가 개설한 게임룸은 목록의 최상단에 위치해 가장 눈에 잘 띄게 된다. 아울러 VVIP 유저는 채널이 제한인원에 도달한 경우(FULL)라도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지지 않고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이벤트 상품으로 '오디션 굿즈' 제작 시 VVIP 유저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오디션 e스포츠 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장 좋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발송한다. VVIP 유저가 생일을 맞이할 경우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VVIP 정책은 유저 친화적 운영의 일환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오디션 유저 간담회를 개최해  생생한 유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데 이어, 트위치 '게림TV'와 홈페이지 소통게시판을 통해 유저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오디션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추는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6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장수 리듬댄스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팝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오디션의 매력이다. '팸'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돼 있고, 오랜 기간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가 많은 점도 특징이다.

아이게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오디션이 16년간이나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유저들의 사랑"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VVIP 정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오디션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텀 감정모션' 아이템을 추가했다. 상점에서 해당 아이템 구매시 다양한 댄스 모션을 감정 모션으로 등록해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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