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3일 롯데푸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1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지난 1월31일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인 '히든서포터즈' 16기를 상대로 요리교실을 열어 '의성마늘 쫄깃 롤만두' 체험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그동안 히든서포터즈는 마케팅 제안, 광고·프로모션 기획, 마케팅 사례 강의 등에 참가했는데 요리교실은 처음이었다.
 
히든서포터즈 16기는 이날 의성마늘 쫄깃 롤만두를 활용해 분짜와 짜조 요리법을 배웠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가한 나미연(22)씨는 "간단한 조리였음에도 롤만두가 쫄깃하고 바삭해 맛있었다"면서 "식품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데 이번 히든서포터즈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롯데푸드가 2012년 시작한 히든서포터즈는 6개월간 활동하며 식품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16기가 활동 중이고, 2월에 17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