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내일부터 중국행 우편물 접수 중지
우체국, 내일부터 중국행 우편물 접수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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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점 적용...공지 후 전 지점 확대
(사진=서울파이낸스)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우체국은 내일부터 중국행의 모든 우편물과 택배물 접수를 중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배송 서비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우체국 홈페이지에 공지된 것은 없으나, 일부 우체국 지점에서는 팻말을 붙여둔 채 고객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우체국 콜센터 직원은 "협의 중에 있다.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면 모든 우체국에서 접수 중지가 될 것"이라며 "아직 공지된 바는 없지만 일부 우체국에서는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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