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홀딩스, 미국법인 세워 R&D 강화
보령홀딩스, 미국법인 세워 R&D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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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하얀헬스네트웍스 세워 글로벌제약사·투자자와 협력 
보령중앙연구소는 올해 설립 35주년을 맞았으며, 1988년 고혈압 치료제 '캡토프릴' 개발 성공 이후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다. (사진=보령제약)
보령중앙연구소 연구원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보령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보령홀딩스가 미국 서부의 바이오·라이프사이언스 허브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글로벌제약사와의 협력에 나섰다. 3일 보령홀딩스는 지난달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를 세워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령홀딩스는 미국 법인 설립 배경에 대해 글로벌제약사와 투자자, 연구 개발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투자를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보령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컨슈머와 협력 사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령홀딩스는 법인장에 보령제약의 글로벌사업본부장인 최성원 전무를 임명했다. 최성원 초대 법인장(전무)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은 정보와 네트워크"라며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이자 대학, 연구소, 전문인력, 자본을 갖춘 미국에서의 현지법인 개소를 계기로 네트워크와 정보축적을 통해 투자효율을 높이고, 연구 개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홀딩스 자회사 보령제약은 미국에서 항암신약 BR2002(개발명) 임상 1상 시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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