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올해의 비즈니스상' 수상
페퍼저축은행,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올해의 비즈니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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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에서 (왼쪽부터)크리스 라시티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회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마이클 컬헤인 페퍼그룹 CEO,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페퍼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개최된 '2020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비즈니스상(Business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호주대사관의 제임스 최(한국명 최웅) 대사가 참석해 수상자와 수상기업에게 직접 시상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호주의 날' 식전 메인 행사다. 한국에 진출한 호주계 기업과 호주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한-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퍼저축은행이 수상한 '올해의 비즈니스상'은 주한호주상공회의소가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산업군,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지원 받은 모든 기업 중 지난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산규모 약 3조원, 고객수 약 18만명을 유치했다. 2018년 4분기와 2019년 1분기에 각각 저축은행 중앙회가 집계하는 79개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 중 판매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이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2019년 3월 기준 약 60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아일랜드·스페인·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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