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항공정밀공업 전문업체 하이즈항공이 보잉 자회사 ACM과 137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이즈항공은 전장 대비 1480원(29.90%)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이베스트, 교보,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하이즈항공은 말레이시아 보잉 자회사 ACM과 1379억원 규모의 보잉 기종 부품 조립과 가공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8년 매출액 대비 300.5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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