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대한주택공사는 김포서암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836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김포서암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 359세대, 46㎡ 387세대, 51㎡ 9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332만6천원에 10만9천원, 46㎡는 1,847만2천원에 15만3천원, 51㎡는 2,273만2천원에 18만9천원이며, 입주는 200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용면적 50㎡미만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1,69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 파주시,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강화군·계양구·서구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이상 주택은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김포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신청접수는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71-1번지에 소재한 김포양곡 휴먼시아 주택전시관에서 다음달 3일 우선공급대상자를 시작으로, 4일에는 1순위, 5～6일 양일간은 2·3순위자를 대상으로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 계약체결은 12월 26～28일까지 3일간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