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동부건설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에 '동홍동 센트레빌'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4세대 △78㎡ 23세대 △84㎡A 104세대 △84㎡B 31세대다.
전 세대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타입에 따라 펜트리 복도장, 알파룸 등이 제공된다. 홈네트워크 및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석가산 조경시설과 6개 테마의 정원, 옥상공원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X룸, 피트니트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을 이용해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동홍초, 서귀북초, 서귀중앙여중, 서귀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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