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법무부,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주공-법무부,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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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대한주택공사와 법무부가 29일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법무부에서 지원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통해 소외계층 약 1만가구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완료한 것을 기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로 종료되는 사업을 2010년까지 확대·연장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주공은 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약 1만3500세대의 소외계층 거주 임대아파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공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수혜세대를 장애인전등급,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모자가정까지 확대하고 발코니 내부의 페인트까지 도색해줄 예정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보다 큰 도움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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