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남광토건이 561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장 대비 200원(1.90%)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8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거래량은 2657주, 거래대금은 2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KB증권, 대신, 키움증권, 유안타,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광토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하나자산신탁과 561억원 규모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 3차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연결 기준 매출액의 35.75%에 해당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