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한정 판매로 출시했던 '맥치킨 모짜렐라'를 고정 메뉴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맥치킨 모짜렐라는 치킨버거에 아라비아따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있다. 지난해 10월 맥치킨과 함께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
맥도날드에서 한정 판매 버거가 고정 메뉴로 바뀐 사례는 2013년 맥도날드의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판매했던 '1955 버거'와 2015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주제로 선보였던 '슈비 버거' 등이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정 판매로 선보인 버거가 고정 메뉴에 추가되는 것은 그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맛있는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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