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 지난해 깜짝 실적에 강세···시총 3위
[특징주] 삼성바이오, 지난해 깜짝 실적에 강세···시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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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2.77%) 상승한 46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2주 신고가(47만1000원)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에 NAVER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에 등극했다.

거래량은 7만6901주, 거래대금은 358억1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CS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17억4238만원으로 전년 대비 64.8%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29억409만원으로 9.5% 줄었고, 매출액은 30.9% 증가한 7015억91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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